마세라티 수입사 FMK는 4도어 스포츠세단 ‘뉴 기블리’를 12일 공식 출시했다. 기블리는 이탈리아 고성능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엔트리급 차종으로 이번에 부분변경되면서 럭셔리 감성 ‘그란루소’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 듀얼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3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기블리’와 풀타임 4륜구동을 더한 ‘기블리S Q4’, 3ℓ 디젤 엔진을 채용한 ‘기블리 디젤’ 중에서 고를 수 있다. 1억1,240만~1억4,0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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