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가을을 맞아 몽쉘, 마가렛트, 칙촉, 찰떡파이 4종의 땅콩 맛을 곁들인 신제품 4종(사진)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4종의 제품은 올 가을 한정판으로 운영된다. 각 제품들은 피넛버터 등을 사용해 땅콩의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제품 포장디자인에도 갈색을 적용해 가을 느낌을 살렸다.
롯데제과는 지난 여름 멜론 맛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올 들어 시즌 한정판 시리즈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듯 환절기마다 익숙한 브랜드에 새로운 소재와 맛으로 그 계절의 신선함을 부여하자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추후에도 인기 브랜드에 새로운 소재와 맛을 가미한 한정판 시리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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