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 ‘공존공영’ 기업철학 철저히 실천 CSR 활동· 상생협력에도 발벗고 나서
파나소닉코리아는 사회공헌경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전 세계 560여 개 현지법인을 통해 6만 종이 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 가전브랜드 파나소닉의 한국 법인이다. ‘슈퍼크린’이라는 윤리경영 정책을 갖고 있는 파나소닉코리아는 기업 철학인 ‘공존공영’ 정신의 실천을 기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회공헌활동(CSR)에도 매진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이 같은 경영이념은 다양한 CSR 활동뿐만 아니라 회사가 선보이고 있는 제품에도 그대로 드러나 사회와 사람을 보다 풍족하게 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사업 외에도 올해로 19차를 맞은 CSR 투어, 에코활동,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사회문제와 연계한 국민구강건강 캠페인, 기부문화 정착 캠페인, 출산장려를 위한 활동 및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공익사업 지원이나 스포츠 지원 활동 등 그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그 밖에도 파나소닉코리아는 회사 임직원을 위한 공유가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회사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육아휴직, 자녀양육휴가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산 장려정책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파나소닉코리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특유한 경영철학에 맞게 인재를 채용하고, 이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들은 필수적으로 1년에 10권 이상의 독서를 해야 하고, 팀장급 이상은 외부 최고경영자과정 아카데미를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자신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강사가 되어 1년에 1회 이상 사내 강연 하게 하는 등 개인의 강점 키우기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유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본사 매출과 이익극대화를 위해 딜러나 대리점을 ‘을’로 치부하고, 밀어내기식 영업과 재고 물품 강매 등을 반복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공존공영’이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거래선과의 상생 협력체제 구축에도 벗고 나서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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