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건설, 잠원동 한신4지구 시공사 선정에 기대감-유진투자증권

GS건설(006360)이 서울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최종 시공사로 선정돼 최근 이어진 수주 실패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6일 GS건설에 대해 연이은 2건의 수주 실패에 따른 우려를 해소했다며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 재건축사업장으로는 대형규모인 한신4지구 시공사 선정으로 4분기 기준 주택수주잔고를 증가세로 전환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현주택사업 실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사업에서 현재와 같이 고급주택 전문업체로서 이미지를 통해 강남권 수주공략이 이어진다면 현재의 주택 사업 저평가에 따른 주가부진도 충분히 해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3·4분기 GS건설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한 2조9,489억원, 영업이익은 857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반포주공 실주비용 4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쿠웨이트 프로젝트 완공에 따른 100억원의 추가 비용도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