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이오씨앤디, 보톡스 개발 본격화

바이오의약품 개발·제조회사인 바이오씨앤디(217950)는 16일 자사가 개발한 보툴리눔톡신(보톡스) ‘BCD200’의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식약처 승인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해 의약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이후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임상3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바이오씨앤디는 지난 7월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보툴리눔 톡신 전용 공장을 완공했으며 앞으로 제품 임상시험과 수출용 허가 등과 관련된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18년부터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제품 수출을 시작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2년 이내에 보톡스 제품의 인허가 절차를 끝낼 계획”이라며 “2018년 보톡스 제품의 상업화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