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까르띠에 탱크 루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까르띠에의 탱크 워치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핑크 골드 모델은 매뉴얼 와인딩 매케니컬 무브먼트 8971 MC의 리듬에 따라 힘차게 박동한다. 스몰, 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더없이 우아한 까르띠에의 아이덴티티와 완성된 품격을 선보인다. 남성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공존하고 있어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완벽한 비율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모던함이 특히 매력적이다. 새로운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는 9월 한달 간 까르띠에 메종 청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oger Dubuis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오토매틱 스켈레톤
로저드뷔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특별하다면 대범해져라(Dare to be Rare)’를 담아낸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오토매틱 스켈레톤’ 을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슈퍼카의 우월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엑스칼리버 스타이더 3종 시리즈 중 하나다. 부드러운 느낌의 14K 핑크 골드를 베젤과 크라운 등에 적용했다. 미래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층 구조의 카본 케이스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블랙 러버를 베이스로 블랙 송아지 가죽을 인레이 장식한 스트랩에는 그레이 컬러 스티치가 적용돼 특별한 미적 감각을 발산한다. 이 모델은 전 세계에서 88점만 한정 출시된다.
Seiko 그랜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GMT SBGE205G
그랜드 세이코가 글로벌 리더를 위한 스프링 드라이브 GMT모델 SBGE205G를 선보인다. SBGE205G는 그랜드 세이코 스타일을 탄생시킨 1967년 44GS 모델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유광 다이얼, 다면 컷팅 핸즈와 인덱스 등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다. 샤프하면서도 단정한 디자인, 다이얼의 샴페인 골드 컬러와 GMT 핸즈의 블루 컬러가 서로 대비를 이뤄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하루 오차 1초 수준의 정확성을 갖춘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에 GMT 핸즈를 더해 두 지역의 시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835만 원이다.
Breguet 브레게 클래식 7147
새로운 클래식 7147은 오직 브레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클래식과 전통을 조화시킨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다. 많은 역사적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이 새로운 모델에도 장엄한 예술미가 돋보이는 ‘그랑푀’ 에나멜이 적용됐다. 시와 분은 끝 부분 오픈 팁이 특징인 전통적인 블루 스틸 브레게 핸즈가 표시하며, 5시 방향 서브다이얼의 스몰 세컨즈가 초를 표시한다. 또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소재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실리콘 호른 인버트 인-라인 레버 이스케이프먼트를 탑재한 칼리버 502.3SD가 동력을 제공한다.
Hamilton 해밀턴 카키 에어 레이스
해밀턴이 레드불 에어레이스 공식 타임키퍼 선정 기념 스페셜 에디션 카키 에어 레이스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오렌지와 블랙 다이얼에 해밀턴과 니콜라스 이바노프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표시한 팀 해밀턴 모델, 블루와 그레이 다이얼에 레드불 컬러를 상징하는 빨간색 초침과 또 다른 표시를 한 공식 타임키퍼 모델로 구성됐다. 두 버전 모두 38mm 또는 42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됐다. 블랙 가죽 스트랩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가격은 각각 102만 원(가죽 스트랩), 112만 원(스틸 브레이슬릿) 이다.
Panerai 파네라이, 그린다이얼 부티크 스페셜 에디션
오피치네 파네라이가 오리지널 타임피스 본연의 컬러 조합을 그대로 유지하는 스포티한 매력의 그린다이얼 부티크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라디오미르, 라디오미르 1940, 루미노르 1950 케이스 세 가지 타임피스에는 모두 각 모델 고유의 혁신적인 기능 조합과 강렬한 다크 그린 다이얼 장식이 추가되어 있다. 야광 베이지 아워 마커, 우아하게 이동하는 핸즈, 베이지 컬러 스티치, 스탬핑 처리된 OP 로고가 매치된 견고한 브라운 컬러의 천연 가죽 스트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에디션은 전 세계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국내에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본점, 판교점과 롯데 에비뉴엘,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스몰 세컨드’
예거 르쿨트르가 놀라울 정도로 깊이 있는 광채를 발산하는 아주라이트 블루 컬러의 ‘마스터 울트라 씬 스몰 세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원형 실루엣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세련된 비율의 케이스는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상징하고 있다. 두 번째 다이얼에 자리한 스몰 세컨드가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Oris 오리스 부티크 아뜰리에 캘리버 113 검정 다이얼
오리스가 올해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아뜰리에 캘리버 113’ 검정 다이얼제품을 그랜드하얏트 서울 부티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오리스 아뜰리에 캘리버 113 은 114년 오리스 역사에서 가장 최근에 이뤄낸 커다란 성과를 상징하고 있다. 독창적이면서도 고도의 기능을 자랑하는 오리스 캘리버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으로 기록된 이 모델은 오리스가 자체 개발한 무브먼트로 동력을 공급한다. 캘리버113은 오리스 캘리버 110, 111 그리고 112 와 동일한 기본 구조를 공유하고 있지만, 요일, 날짜, 주, 달을 표시해주는 비즈니스 캘린더를 적용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720만 원이다.
Grovana 그로바나, 달을 품은 ‘문 페이즈’ 커플 시계
그로바나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문 페이즈’ 커플 시계를 소개한다. 그로바나의 전통적인 스위스 워치 메이킹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로마자 인덱스, 그리고 블랙 레더 스트랩이 조화를 이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클래식 룩을 보여준다. 달의 형상을 다이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문 페이즈 기능과 함께 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날짜, 요일 기능까지 탑재한 이 특별한 컬렉션은 국내 주요 면세점과 그로바나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ontblanc 몽블랑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엑소뚜르비옹 크로노그래프
몽블랑이 파인 워치메이킹의 열정을 공유하는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컬렉션 신제품 ‘블랙 어벤추린 엑소 뚜르비옹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몽블랑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컬렉션은 스위스 최고급 시계 제작을 위한 장인정신과 몽블랑 고유의 헤리티지를 두루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18k 레드 골드로 제작된 44mm의 케이스와 블랙 어벤추린 소재를 사용한 다이얼은 뚜르비옹 브릿지와 두 개의 반원에 드라마틱한 배경을 선사한다. 최고 품질의 앨리게이터 스킨 스트랩을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세계에서 단 88점만 생산된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1점만이 입고됐다.
Swatch 스와치 뉴 스킨(NEW SKIN) 두 번째 컬렉션
스와치가 FW 시즌을 맞아 남녀 모두를 위한 두 개 사이즈의 9가지 새로운 스킨 컬렉션 모델들을 선보인다. 스킨 컬렉션에는 스와치만의 혁신적인 ‘더블 인젝션 기술’로 표현한 투 톤 컬러의 웨이브 디자인이 적용됐다. 심플하고도 실용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가벼움, 자유, 자기표현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독보적인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SKINNOIR와 SKINPURE를 모티브로 다양한 소재의 스트랩을 구성했다. 가격은 14만 1,000원부터 19만 3,000원까지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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