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의장은 넷마블 상장시기와 맞물려 인콘의 인수합병 제안을 여러 곳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주주의 투명성, 도덕성 문제 때문에 인콘 매각에 있어서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매각에는 방준혁 전 의장이 인수자 적격성을 심사해 직접 매수자를 선정하며 에이치앤더슨의 신규사업비전 등을 많이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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