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또 한 명의 판매 달인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18일 서울 압구정동의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360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허영봉 교대역지점 영업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주고 ‘스팅어’ 차량을 부상으로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서 근무하며 4,000대를 판 ‘판매 장인’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다. 기아차 역사에서 총 7명만이 이 칭호를 받았고 허 부장이 여덟 번째다.
허 부장은 지난 1993년 기아차에 입사해 23년 연속으로 연간 세 자릿수의 차량을 판매했다. 2007년 2,000대 판매 돌파로 ‘스타’에, 2011년 3,000대 판매 돌파로 ‘마스터’에 올랐고 이번에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허 부장은 “최선의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기본에 충실했다”면서 “고객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다가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적극적인 판촉 활동이 허 부장의 최대 강점이라고 주변 영업사원들은 평가한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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