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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사피루스, 출시 5년 만에 국내 1위 등극





골든블루는 대표 브랜드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출시 5년만에 2017년 판매량 기준으로 국내 위스키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2012년 출시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해 ‘윈저 12’와 ‘임페리얼 12’로 양분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양강 구도를 깨뜨리고 국내 2위 브랜드로 올라 선데 이어 올해 9월말 기준 17만6584상자(1상자=9L)를 판매, 위스키 시장에서 약 15.2%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1위로 등극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성향과 주류문화 저도화로 인해 36.5도의 부담 없는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출시 5년 만에 1위로 등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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