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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세계최초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순항 소식에 ↑

네이처셀(007390)이 식약처로부터 계획을 승인받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서 진행하고 있는 조인트스템 국내 임상 2b상에서 치료 효과가 높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네이처셀은 19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8.78%(540원)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중증퇴행성관절염 자가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임상 추적 관찰 결과 조인트스템 첫 투여 후 6개월이 되는 시점보다 1년이 되는 시점에 1차 효과 평가 지수인 골관절염증상지수(WOMAC)가 더욱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내 임상 2b상 결과, 조인트스템 투여 6개월 후 WOMAC과 통증평가지수(VAS)가 모든 환자에서 투여 전 대비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WOMAC의 경우, 투여 6개월 후에는 투여 전 대비 55.23%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VAS 또한 투여 6개월 후에는 52.06%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조인트스템 1년 추적관찰은 11명을 대상으로 WOMAC지수에 대해 확인하였고, 그 결과 투여 1년 후에는 투여 전 대비 58.68%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여, 조인트스템의 통증,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적어도 1년 이상은 지속적으로 증가됨이 확인되었다. 특히 1년 추적관찰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서 효과를 보여, 90.9%의 반응률을 보였다.



임상시험에 참여했지만 추적관찰 연구에 포함되지 않은 1명은 1년 추적관찰에는 동의를 하지 않아 제외됐다.

특히 조인트스템의 탁월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이번 1년 추적관찰 결과, 약물관련 부작용이 전혀 없어, 부작용이 0% 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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