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25.8%가 ‘공기업’이라고 답해 대기업(25.6%) 응답 비율보다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중견기업(11.1%), 외국계 기업(9.6%), 금융기관(6.6%), 중소기업(5.9%) 순이었다. 공기업 선호도는 지난해 조사 때 25.4%와 비슷하지만 대기업 선호도가 지난해 32.3%에서 크게 떨어졌다. 대학생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415만원으로 지난해 3,464만원보다 49만원 낮아졌다.
유환익 한경연 정책본부장은 “인사 담당자들은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잘 보여줘야 합격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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