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서 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해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이즈) 환자는 2007년 5,316명으로 지난해 1만3,584명보다 2.6배 늘었다. 이중 청소년 환자는 같은 기간 4.2배 증가하며 심각성이 더 커지고 있다.
스마젠은 에이즈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에이즈 백신 임상시험 2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2013년 임상 1상을 마친 바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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