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7일 제기동 서울약령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한방진흥센터(사진) 개관식을 갖는다. 우리나라 최대 한약 유통 중심지에 들어선 서울한방진흥센터는 465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5년 3월 착공, 2년여의 건축기간을 거쳤다. 이곳에는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홍보존, 한방카페 등 다양한 한의약 복합 문화 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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