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043650)이 10월 마지막주 목요일인 막걸리의 날을 맞이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7년 햅쌀로 빚은 첫술’(사진)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 햅쌀 을 사용해 탁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빚었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으며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총 4,800병만 생산하며 11월 14일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판매처는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 이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이다. 대형유통매장에서 소비자 판매가 4,200원에 판매된다.
이종민 국순당 브랜드매니저는 “첫술은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어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올해 생산된 햅쌀로 만든 첫술로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품”이라고 소개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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