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를 비롯한 락앤락(115390)의 약 4,000개 상품을 최대 8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흘간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락앤락 안성 물류센터에서 ‘2017년 안성 창고대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밀폐용기에서부터 조리·보온·수납용기 그리고 여행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락앤락의 상품들이 진열될 예정이다. 지난달 용인에서 진행한 창고대개방 행사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용인 행사의 2배 규모에 달한다.
특히 이번 안성 창고대개방 행사에서는 올해를 총결산하는 기념으로, 한 해 동안 락앤락 인기 판매 순위에 오른 50가지 품목을 선정해 특별 할인 판매한다. 매년 스테디셀러로 사랑 받고 있는 패브릭 수납함 리빙박스는 약 1만원에 판매되며, 틈새활용 수납장도 70%이상 할인된 3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를 휩쓴 ‘미니멀 냄비’도 2만5,900원에, 인기 보온도시락과 보온병은 1~2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용인 창고대개방 흥행의 주역이었던 ‘김장용품 대전’과 ‘캐리어 특가전’도 다시 한번 마련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번 ‘김장용품 대전’에서는 그레이와 블랙 컬러로 리뉴얼 돼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신제품 ‘숨쉬는 김치통’과 ‘비스프리 김치통’이 판매된다. ‘캐리어 특가전’에서는 키즈 캐리어부터 가성비 높은 성인 캐리어까지 모두 구매 가능하며, 캐리어 구매 시 캐리어 커버를 50% 할인하는 혜택까지 제공해 연말연시 여행을 앞둔 소비자를 공략한다.
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이사는 “지난 달 용인 행사 이후, 타 지역에서의 추가 행사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많아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안성에서 올 해의 마지막 창고대개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업계 최대규모로 손꼽히는 안성 물류센터 창고 개방행사에서 올 하반기 최대 쇼핑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락앤락의 안성 창고대개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락앤락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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