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는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Day And Day)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의 ‘치즈몽땅번’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치즈몽땅번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번(bun, 우유와 버터를 넣어 만든 영국 빵) 안에 치즈크림을 2개층으로 넣고 겉에는 슈가 파우더를 뿌린 빵이다. 일반 케이크 4분의 1 크기(240g)로 가격은 4,500원이다.
특히 독특한 비쥬얼로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5,000여개, 주말 1만여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치즈몽땅번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성비, SNS 입소문, 독특한 비쥬얼 등 최근 소비자들이 원하는 3박자가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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