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측면에서 확대되고 있던 IT 섹터 투자 비중의 증가세 둔화가 확인된다면 미국 IT 산업의 수요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집중되었던 국내 IT섹터에 대한 관심도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음. 또 2014년 이후의 저유가 상황(디플레 우려의 확산)을 촉발했던 원흉인 미국에서도 전통적인 산업부문의 투자 사이클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결론적으로 전역적인 투자 사이클의 확산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재 섹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는 판단.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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