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 보면 철강부문 영업이익이 9,1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72억원 증가했고 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이 602억원으로 289억원 뛰었다.
포스코의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2조7,476억원)보다 17.9% 증가한 15조361억원, 영업이익은 8.8% 뛴 1조1,1257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조4,697억원이다. 4분기 1조원 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 2011년(5조4,576억원)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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