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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명예기자 위촉

벤처 기업 대표 등 대학생 구성

청소년 발명기자단 멘토 역할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김헌주(왼쪽 세번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과 청소년발명기자단 명예기자들이 ‘2017년도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명예기자 위촉식’을 하고 있다. 청소년 발명기자단 명예기자는 초·중·고등학생 시절 발명기자단으로 활동한 졸업생 기자 중 발명 등 지식재산창출 활동이 우수한 대상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청소년의 발명 활동을 촉진하고 발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명예기자 위촉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발명기자단 명예기자는 초·중·고등학생 시절 발명기자단으로 활동한 졸업생 기자 중 발명 등 지식재산창출 활동이 우수한 대상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기자단 취재활동시 후배 기자들의 멘토로서 자료수집 방법·기사제목 정하기·기사작성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05년 49명으로 시작, 올해 창설 12주년을 맞은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현재 5,000명 규모로 성장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발명체험 활동을 하면서 발명과 지식재산을 주제로 자유롭게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는 단체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기자는 대학생들로 일부는 벤처기업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후배 기자들에게 기사작성 이외에도 발명 창작활동 장려, 창업 자문 및 대학 진학에 등에 대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원 관계자들이 청소년발명기자단 명예기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특허청


이번 행사에는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으로 위촉된 명예기자 이외에도 학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고 소통강화를 위해 명예기자와 현직기자들 간 간담회도 개최됐다.

박순기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청소년 발명기자단 간의 소통 및 단합을 통해 발명문화가 확산되고 발명기자단 활동이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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