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서늘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흑심단팥죽’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한 팥맛이 느껴지는 달콤한 단팥죽에 고소하고 쫄깃한 흑임자떡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설빙의 단팥죽은 매년 이맘때 선보이는 시즌 메뉴로 건강한 먹거리인 팥을 활용하고 서늘
해진 가을과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디저트 메뉴다. 설빙 관계자는 “흑심시리즈 메뉴인 흑심설빙과 흑임자경단의 반응이 좋아 단팥죽과 흑임자경단을 합친 흑심단팥죽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가족점 매장 지원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가족점 대상 매장 수익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지원 사업은 신메뉴를 개발하고, 서빙 및 운영을 돕는 등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은 지원 매장 대상 점심시간 방문 고객을 겨냥해 신메뉴
인 ‘가마솥밥’을 출시했다. 또한 본사 메뉴개발팀, 마케팅팀 직원이 매장에 방문해 직접 운영을 도우며 매장 동선, 테이블 회전 주기, 잔반량 등을 확인해 보완점을 파악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썼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매장 지원 사업 결과, 가마솥밥 도입 후 원할머니보쌈·족발 성수점 점심 메뉴 매출이 기존 대비 3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본아이에프 2017년 하반기 신입 공채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오는 11월 7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접수한다. 대학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며 본아이에프 공식 채용 사이트(bonif.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받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채용설명회,
1차면접, 합숙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본아이에프의 모집분야는 SM(영업관리), 가맹(점포개발), B2B영업, 시스템 운영 및 개발(ERP,CRM,BI/DW), 마케팅, 가맹점 교육, 사회공헌, 디자인, 고객상담, 기획, 재무, 회계, 인테리어, 연구개발(메뉴개발, 제품개발) 등 14개 부문이다. 본아이에프 자회사인 본푸드서비스에서는 마켓개발(급식 점포개발), 외식운영, 급식운영 등 3개 부문을 모집한다.
롯데리아 ‘맥앤치즈스틱’ 선봬
롯데리아가 떠 먹는 디저트 대명사 ‘맥앤치즈’를 스틱형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맥앤치즈스틱’을 출시했다. 신제품 맥앤치즈스틱은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디저트 치즈스틱을 기반으로 길이를 두 배로 늘린 롱 치즈스틱에 이어 겉과 속을 차별화한 이색 디저트다. 치즈와 마카로니의 고소함과 짭짤함
에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더했다.
11월 6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 금액이 1만2,000원 이상 홈서비스 주문 고객에게는 1조각을 무료로 증정하며,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 새우버거세트 주문 시 1조각을 무료로 증정한다.
디딤 새 브랜드 ‘연안식당’ 론칭
마포갈매기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중인 디딤이 새로운 브랜드 ‘연안식당’을 론칭, 인천 송도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연안식당은 해산물 회무침·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꼬막 비빔밥, 밴댕이회 비빔밥 등 해산물 비빔밥과 회무침, 바지락지리탕 등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준
비돼 있다.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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