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의 대상에 대주기계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세신정밀·씨디씨뉴매틱, 우수상은 이슬나라·부호체어원·현대코퍼레이션이 각각 뽑혔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이후 각 구·군 및 기업지원 관련 기관의 추천, 재무·현장실태조사,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대주기계는 공장 자동화설비 및 압축공기를 공급하는 에어 컴프레셔 클리닝 시스템 전문 생산기업으로, 이 분야 국내시장 35%, 세계시장 6%를 점유하고 있다. 수상기업에게는 2년간 정책자금 우대금리 지원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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