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80여개의 사회적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판매, 취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퓨전오케스트라앙상블, 퓨전국악, 재즈, 아프리카 젬베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대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수한 기업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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