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넥슨은 ‘EA X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4’를 공개했다.
이날 넥슨이 공개한 피파 온라인4는 EA의 차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선수 캐릭터와 공의 움직임을 더욱 사실적으로 모델링했으며 공격과 수비에서 움직임이 전작보다 개선됐다.
또한, 개인별 전술 지시도 가능해졌으며 경기장 외형과 관중, 카메라맨, 잔디 등 경기장 내부와 날씨까지 세부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넥슨은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PC 240대 규모로 시연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승원 스피어헤드 본부장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높은 기대를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파온라인3 점검을 통해 신규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추가를 비롯해 New 스태프팩 보상, 위클리차트 6화 댓글 참여자 보상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넥슨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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