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닌텐도 휴대용 콘솔 ‘닌텐도 스위치’와 특별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고 티몬(대표 유한익)은 3일 전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월 일본, 북미, 유럽에서 동시 출시된 닌텐도 신제품으로 콘솔과 휴대용 게임기 형태를 결합해 상황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TV에 연결해 콘솔 게임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태블릿 PC 형태 메인 기기에 조이콘(컨트롤러)을 부착해 휴대용 게임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달 3일부터 티몬을 예약을 받아 30일부터 순차 배송하며 티몬은 닌텐도 스위치 기기 단품을 정가보다 할인된 35만6400원에 판매를 진행한다.
이어 스위치 기기는 그레이 컬러와 네온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는 이용자의 상황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변경(스위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TV 화면을 통해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기는 ‘TV 모드’, 본체 스탠드를 세워 화면을 공유하며 즐기는 ‘테이블 모드’, 크고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휴대하며 즐기는 ‘휴대 모드’ 등이 있다.
이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는 장소나 게임 내용,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닌텐도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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