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탑건
부드러운 다트로 친구의 눈에 멍들게 해보지 않은 어린 아이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길이 75cm의 너프 N-스트라이크 마스토돈은 요즘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너프건이다.
본지의 실험에서는 24발의 탄을 8.2초만에 최대 20m까지 날려보낼 수 있었다.
$80
2. 현명한 여자아이
이 로보랩터 블루는 문을 열 수는 없다. 그러나 방 안에서 길을 찾아 돌아다닌다. 90cm짜리 공룡은 머릿속의 적외선 센서를 사용해 다른 물체와 충돌하지 않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돌아다니다가 다른 소리가 들리면 음향 센서가 그 소리를 듣고, 공룡을 울부짖게 한다.
$100
3. 땅을 파라
제품을 완성했을 때 길이 90cm에 부품 3,929개로 이루어져 있는 테크닉 버킷 휠엑스커베이터는 모터구동식 레고 중 제일 크다. 작은 축과 기어가 컨베이어 벨트를 돌려, 아래에 대기하고 있는 덤프 트럭에 플라스틱 부품을 쏟아 준다.
$280
4. 화끈한 자동차
실제 자동차도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다. 요즘은 장난감 차도 그러하다. 길이 1.2m짜리 액티브 애로우 스마트 카트는 근접 센서가 달려 있어 장애물 가까이 가면 회피기동을 한다. 그리고 속도가 시속 19km가 넘어가면 부모들은 Wi-Fi와 GPS 위치추적을 통해 주행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
$1,000부터
5. 로봇 스토리
높이 1.2m의 메카노이드 XL 2.0은 아이들이 프로그래밍하는 중에도 눈으로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춤추기, 몰래 악수하기 등의 동작을 가르칠 수 있다. 관절에는 10개의 모터가 있고, 이 모터가 인간이 가르쳐 준 동작을 컴퓨터로 전송하면, 컴퓨터는 저장된 3,000구의 동작을 나중에 재생할 수 있다.
$300
6. 녹색 거인
포고 스틱으로 3.5m높이를 뛰어올라 기록을 깼다면 안전한 착지를 해야 할 것이다. 버티고 V4의 강철 및 알루미늄 프레임에는 스프링 대신 고압 공기가 들어 있어 점프시 더 큰 힘을 더해주고 착지시에는 충분한 쿠션감을 더해준다.
$420
7. 먼지를 마시며
타이코 테라 클라이머는 뒷마당에 있는 거친 지형을 쉽게 정복할 수 있다. 스파이크가 달린 바퀴, 파충류를 닮은 꼬리, 360도 회전하는 팔을 갖춘 이 60cm 무선조종 장난감은 계단이나 바위, 통나무 등을 정복할 수 있다. 또 지하실 바닥에서 구를 수도 있다.
$100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by Sara Chodosh, photograph by Levi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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