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카페쇼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쟈뎅 측은 이번 서울카페쇼에서 ‘원두커피 명가’를 주제로 30년간 원두커피 전문 기업으로서의 연구개발 노하우,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원두커피 시음, 커피 클래스,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매일 12시, 3시에 2시간 동안 룰렛 이벤트를 열어 인기제품인 까페모리, 핸드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스틱, 쿠크다스 까페라떼 등을 증정한다. 원두제품인 쟈뎅 클래스 5종’과 ‘쟈뎅 바리스타 2종’의 무료 시음회도 연다. 오후에는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구성해 쟈뎅의 전문 바리스타와 핸드드립을 실습하며 핸드드립 커피와 전자동 머신 커피를 비교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부스 내 기업 고객 및 카페 점주를 위한 비즈니스존도 마련한다.
윤상용 쟈뎅 대표는 “이번 카페쇼를 통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30년간 원두커피 대표 기업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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