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13일부터 그룹가수 ‘엑소’의 응원용품을 11번가와 역직구몰인 글로벌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24∼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엑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 현장에서 판매하는 신규 공식 응원용품을 선보인다. 먼저 13일 오후 2시부터 엑소 멤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보이셔츠, 자수명찰, 뱃지볼캡 등 응원용품 14종을 공개한다. 20일부터는 손난로, 텀블러, 브로마이드 등을 추가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사면 엑소 멤버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카드를 선착순으로 준다.
한편 11번가에서 아이돌 가수의 응원용품을 사는 40∼50대의 거래액은 전체 20%를 차지했다. 전체 구매자 중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구매자는 10∼15%에 달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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