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80대까지 주민 250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근 서초구의 변화’, 2부에서는 ‘서초구의 미래 모습’에 대해 각본 없이 쌍방향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들은 서초구의 주거환경,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교통체증, 저출산·고령화 현상 등을 집중적으로 짚어보고 각자의 의견을 펼치면서 정책적인 제안도 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파악하고 타당성을 검토한 후 구정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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