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DNV GL Korea와 LNG 밸류체인 기술 분야 교류를 위한 제6차 정기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4년 6월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후 KSMR(Korea Single Mixed Refrigerant) 액화공정, 소규모 LNG, LNG 벙커링 및 해저배관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 주요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해저배관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내부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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