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회복 신흥국 인프라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굴삭기 노후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건설기계의 20톤 이상 굴삭 매출 30% 장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굴삭 시장장에 따른 실적증가와 더불어 중국, 인도 생산법인 인 판매망 효과가 내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중국지역에 시장이 현재 3%에 5%지 상승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럽과 북미 지역 등 선진국 시장 판매도 전년동기대비 35% 성장했다”면서 “유럽 CNHi에 OEM 납품하는 소형굴삭기 부문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대건설기계의 3·4분기 매출액은 생산일수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3% 하락했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해 28.6^ 성장했다. 4·4분기에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7% 늘어난 5850어권, 영업이익은 303% 급증한 403억원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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