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송파구청장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을 받았다. 송파구는 박 구청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참살이 실습터, 산모건강증진센터, 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정책 등을 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은 각국 기관의 여성 임원·기업가들의 성과를 평가해 수여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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