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컨디션 출시 25주년 맞아 자동차 쏜다

1992년 숙취해소음료 시장 개척

후속 제품 출시로 25년간 시장 선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의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CJ헬스케어가 올 연말까지 최신 자동차 등 경품을 제공한다.

CJ헬스케어는 다음 달 말까지 컨디션 출시 25주년 기념 ‘컨디션 마시고 스팅어 타고 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헛개컨디션 라벨 하단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오는 번호를 #2552로 문자를 보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어 이벤트 기간 중에는 얼마든지 응모할 수 있다.

지난 1992년 출시한 컨디션은 총 5번의 컨디션 리뉴얼을 진행해 숙취 해소 성분을 보강했다. 지난해 기준 총 매출은 6,300억원, 누적 판매량은 5억 7,600만병이다.



회사는 컨디션에 이어 헛개컨디션, 컨디션 환,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등 후속 제품들을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25년 동안 컨디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 덕분에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최근 연 숙취해소연구센터를 통해 숙취 해소 개선 효과가 있는 소재를 확보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