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하나금융투자 Team Sherpa(셰르파)



하나금융투자 소속 해외선물 전문 브로커 팀으로써 다수 방송출연 및 해외선물 관련 서적을 저술하였다. 히말라야처럼 험난한 해외선물의 여정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히말라야 등반의 도우미인 ‘Sherpa(셰르파)’란 이름의 팀을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선물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팀셰르파 해외시황은 세명의 셰르파가 각 전문섹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호균 차장은 지수, 금리시장을 이익재 대리는 통화시장, 김수한 과장은 상품시장을 맡고 있다.

1.S&P500 12월물: 기술주 반등으로 신고점 돌파한 미국증시





전일 미국증시는 세제개편안 지연과 독일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술주에 수급이 몰리면서 기술주 강세의 힘으로 전지수가 강하게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단기 추세전환의 기로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감이 강하게 수급을 이끌면서 기술주 위주의 상승장세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금일은 중요한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와 원유재고량, FOMC 회의록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어 신고가 갱신이후의 주가 흐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매매전략: 전일 매매전략상 매도 전략이었는데 매도진입가인 2585에서 매도 진입하여 손절가인 2589에서 손절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짧은 손절로 대응해서 상승장에서 손실을 줄일 수 있었고 손절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금일은 신고가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짧은 손절을 동반한 매도전략을 다시한번 제시합니다. 2595에 매도진입하여 손절을 2600으로 짧게 잡고 매도 목표가는 2580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1시 시간청산)

S&P500 12월물 30분봉 차트


2. 미국채 10년 12월물: 독일발 불확실성에 주시하며 혼조세



전일 미국채 가격은 세제개편안 통과의 불확실성과 독일의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는 모습으로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강화되면서 혼조세가 연출되었습니다. 장중 전일 제시한 매도 진입가까지 상승하였으나 기존 저항대를 뚫지는 못하고 방향성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일 새벽 4시에 예정된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매전략: 전일 매매전략상 124.29에 매도전략을 제시하였는데 장중 매도 진입가를 터치하면서 매도진입한 이후에 매도 목표가까지는 내려오지 못하였지만 1시 청산시점 기준으로는 124.22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금일은 기존 매도 포지션의 경우 홀딩을 하고 무포지션의 경우 새로운 매도진입가로 124.27, 손절라인은 124.29, 매도 목표가는 124.17로 두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1시 시간청산)

미국채 10년물 12월물 30분봉 차트


3. Euro FX 12월물, 독일 연정 협상 실패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갭하락 출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으로 미 달러화가 하락하며 장중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 나왔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여 마감 하였습니다. 목요일 새벽에 새로운 세제개편안이 미 하원을 통과하는 모습으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던 미 달러화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상승폭을 내주는 모습이었는데 시장에서는 세제개편안이 하원의 원안대로 통과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당한 기간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드라기 총재는 연설에서 유로존의 경기를 낙관하면서도 기준금리 인상을 급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였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이었습니다. 오늘도 23시, 새벽 1시에 ECB 중앙은행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금일 장이 시작되며 유로화는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는 모습인데, 이는 4연임에 성공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이 결렬되며 정치적 위기를 맞게되면서 소수 정부 구성 또는 재선거 가능성이 높아져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하락세가 나오는 모습 입니다.

매매전략 : 소폭 상승 반전에 성공한 유로화는 상승추세가 지속적인 모습 이지만, 금일 독일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큰폭의 하락으로 인하여 추세접근이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독일에 국한된 불확실성 보다 기본적인 단기 상승추세가 여전한 모습으로 조정시 매수전략을 통한 매매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매수진입 : 1.1750 목표 : 1.1785 손절 : 1.1725)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4. Japanese Yen 12월물, 안전자산 선호에 상승세 지속중인 엔화!





미 세제개편안이 하원에서 통과되는 모습에 목요일에 소폭 하락했던 부분을 초과하는 상승세를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미 상원이 세제개편안과 관련한 다른 목소리를 내고있는 점과, 미국과 유로존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며 안전자산인 엔화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 입니다.

매매전략 : 유로화 급락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에도 불확실성 고조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엔화의 단기 상승추세가 강한 상황에서 금일도 매수접근이 유리해 보입니다. (매수진입 : 8,920 목표 : 8,960 손절 : 8,902)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5. Crude Oil 1월물 : 베네슈엘라 원유생산량 감소 기대감에 상승. (금일 미 원유재고 발표 예정)



원유선물은 베네슈엘라의 원유생산량 감소와 미국산 원유 수출 증가로 인해 다음 주 OPEC과 러시아등 산유국의 회의를 앞두고 유가는 소폭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모임에서 OPEC과 러시아등 산유국들은 내년 3월말 끝나는 감산 합의 기간을 9개월 연장해 내년 연말까지 감산을 지속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보다 더 적극적인 합의가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9개월간의 감산기간 연장은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감산 주장에 러시아가 어떤 주장을 내놓을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내금일 발표되는 EIA재고동향에서는 지난 주 미국 원유 재고가 21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솔린은 100만배럴 증가, 기타 정유제품은 180만 배럴 감소 발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시장 기대보다 못한 감산합의가 나올경우 유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사우디 왕자의 정권장악등에서 미국과의 협력 및 트럼프 행정부의 친석유기업적 성향등을 통해 미뤄보아 유가 안정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어, 유가는 상승세 더 우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매전략 : 금일장은 매수로 배럴당 $57.12에 진입하고, 익절은 $58.16, 손절은 $56.76으로 추천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6. Gold 12월물 :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및 군사분계선 JSA 넘어 총격 도발.



금선물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것과 강도높은 제재를 준비하고 있는것에 항의하며 금일 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총격을 가하는 도발을 감행하는 등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장 금시장에는 강한 상승 추세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미국의 대응여부에 따라 강한 상승전환도 나타날수 있으니 금을장은 매수를 추천드립니다.

매매전략 : 금일장은 매수로 진입하고 가격은 온스당 1,280.3로 하고 익절은 1,289.3, 손절은 온스당 1,276.1 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매매전략 피드백*





* 누적 손익은 2017년 11월 1일 이후 매매손익 기준 입니다.



* 동 시황은 당일 진입 및 청산을 기준으로 제시해 드리며, 투자판단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 되므로 시황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 부탁 드립니다.

*본 기사에 게시된 내용은 팀셰르파의 견해이며 서울경제TV의 견해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도건 기자 SEN TV dodogun@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