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와 15개 회원사는 22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김희태 신용정보협회장과 회원사 임직원 등 40여명은 쪽방촌 130여 가구를 방문해 이불과 전기매트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주변 골목과 인근거리를 청소했다.
김희태 신용정보협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용정보업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용정보업계는 매년 겨울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쪽방촌 주민과 식사하고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