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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국민이 체감할 분야서 가시적 성과 도출할 것"

4차산업혁명위원장 본지 인터뷰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인터뷰./송은석기자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우선 국민의 체감지수가 높은 헬스케어와 스마트시티 등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고 공감대를 끌어내야 합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장병규(44·사진) 위원장은 23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중국이 이미 4차 산업혁명에서 우리를 앞서고 있는데 우리는 꽤 오랫동안 선진국 문턱에서 맴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위원장은 “중국은 스마트시티로 부르지 않고 AI시티로 부른다”며 “인공지능(AI)과 드론·로봇·자율주행차 등 여러 분야에서 앞서고 있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4차산업혁명위에 과학기술혁신위와 사회제도혁신위·산업경제혁신위가 있지만 과학기술과 사회제도 변화가 잘 체감되지 않는 이슈라 고민”이라며 “단기로 할 것과 장기로 해야 할 것을 구분해 추진동력을 키우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내놓은 블루홀 최대주주로 지난 1996년 네오위즈 공동창업과 2005년 검색엔진 ‘첫눈’으로 큰 성공을 거둔 뒤 2007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창업해 그동안 100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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