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강원도청과 제1군 야전사령부를 찾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의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공무원과 군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
SK네트웍스는 24일 최 회장과 박상규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강원도청과 1군 사령부를 찾아 공무원과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일행은 강원도 소방본부와 강원도 지방경찰청, 1군 사령부에 위문금과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지난 9월에는 울릉군 경찰청과 소방서를 찾아 1억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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