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황유순 지휘자와 30여명의 단원들이 ‘그리움만 쌓이네’, ‘가고지고 보고지고’ 등 우리 가곡을 비롯해 ‘지금 이순간’,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뮤지컬과 오페라 명곡들을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992년 동대문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해 2000년 구립여성합창단으로 바뀌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주민 음악회 등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