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서는 장진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사가 ‘저출산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김향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비롯한 사회문제 관련 전문가들이 일과 가정,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 출생아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8번째로 많지만, 출생아 수 증가율은 자치구 20번째로 낮은 편”이라며 “출산율 정책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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