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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국 LA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개최

25일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3,000석 객석 가득 채운 채 열려

온라인 생중계 동시접속 7만건…’트위치 인기 생방송 채널 1위’ 기록

16명 세계선수 간 치열한 대결 끝에 중국 상하이 우승 상금 2만 달러 챙겨

컴투스 “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 함께 즐기는 축제로 키워나갈 것”





컴투스(078340)는 세계적인 모바일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월드 파이널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씨어터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지난 3개월간 LA와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서울, 타이페이, 방콕, 홍콩 등 총 9개의 주요 도시에서 온·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선발한 16명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겨루는 글로벌 결승전이다. 각 지역 대표들이 펼치는 최후의 결전을 예고한 만큼 이번 월드 파이널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경기장인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는 전날 밤부터 당일 오전까지 수 많은 관객이 현장 주변을 에워싸며 장사진을 이뤘다. 객석에는 3,000 여명의 현지 관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선수들의 수준급 플레이에 환호와 탄성을 쏟아냈다. 더욱이 추수감사절 기간임에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비롯해 연인, 친구 등 그룹 단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연령과 성별, 문화권의 관객들이 함께해 ‘서머너즈 워’를 통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페스티벌 분위기를 자아냈다.

온라인에서도 이 같은 열기가 이어졌다.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모든 경기가 유튜브, 트위치 등으로 생중계 됐다. 다양한 지역 선수가 출전하고 세계 유저들이 지켜보는 만큼,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지역 인플루언서들이 총 11개 언어로 대회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온라인 방송의 동시 접속자수는 7만 건을 넘어섰으며, 트위치에서는 인기 생방송 채널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총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SWC 월드 파이널에서는 선수들 간의 열띤 승부 끝에 결승에 오른 SWC 중국 상하이 대표 ‘토마토’가 LA 대표 싸이를 물리치고 글로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토에게는 2만 달러(한화기준 약 2,200만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 그리고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의 명예가 주어졌다. SWC 월드 파이널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공식 채널(goo.gl/mGx7bm)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세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번 SWC를 ‘서머너즈 워’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축제로 펼쳤다”며 “앞으로 ‘서머너즈 워’를 중심으로 한 세계가 함께 하는 모바일 게임 문화 축제로 더욱 확장해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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