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가공식품의 경우 주력시장인 미국 내 견조한 성장 및 베트남, 러시아 등의 신규 자회사 인수효과가 더해지며 16.8%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추가적으로 판관비 효율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이익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재부문에 대해서는 “SELECTA 인수효과 및 투입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이익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최근 곡물가격을 고려할 때 앞으로 마진레벨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바이오 내 메티ㅗ닌은 고수익 아미노산의 이익기여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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