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 일부 지역만 허용했다. 이에 따라 중국 관련 수혜주들이 주목을 받으며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28일 호텔신라(008770)는 전일 대비 2.82% 오른 8만7600원에 마감했다. 또, 장중에는 52주 신고가인 8만9200원을 경신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0.98%) 와 신세계(004170)(0.54%)도 장중 52주 신고가인 4만4850원, 28만1000원을 찍었다.
화장품 관련 소비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051900)(3.74%), 코스맥스(192820)(1.23%), 한국콜마(161890)(1.99%), 토니모리(214420)(3.54%) 등은 1~3% 상승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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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의 한 전문가는 "정치적 이슈로 수출에 타격을 빚으면서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줄었지만, 한중 관계의 분위기가 완화되는 조짐이 확연한 만큼 주가 회복이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호재에만 집중하여 리스크를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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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 종목
이아이디(093230), 서울식품(00441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SKC코오롱PI(17892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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