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등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식품제조유통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명일 유통부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2018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번 인사를 통해 이재호 FC(프랜차이즈)부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 200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해마로서비스의 유통부문 전반을 책임져왔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패스트푸드 브랜드 파파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TS해마로에서 근무하며 식자재유통업계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 사장 역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창립 멤버로 대표 브랜드인 맘스터치의 성장을 이끈 장본인이다. TS해마로와 도드람푸드를 거쳐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에 입사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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