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련주 … 매수타이밍~?, “내리막” VS “과도한 우려'

올 상반기 코스피를 이끌었던 IT주들이 최근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종료되어 앞으로 더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매수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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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면 되는 걸까.

원인으로는 하반기 반도체 업황 정점 논란이 시작되면서 IT주가 내리기 시작했고 지난달 모건스탠리가 보고서를 내놓자 IT주의 하락세는 더욱 커졌다. 모건스탠리가 "메모리 반도체 경기(사이클)가 곧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90만 원에서 280만 원으로 내리자 반도체주는 약세 흐름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IT주의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보면 주가 상승 흐름이 재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엑스원의 한 전문가는 "국내외 IT 섹터의 수익성 펀더멘털 개선 시도가 견고하게 지속 중"이라며 "그동안의 누적된 수급과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인한 조정”이라며 오히려 매수 타이밍이 오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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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실적이나 기업가치가 아닌 기대감이나 소문 등에 의해 예상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최근 코스닥에서 관심을 받은 바이오주의 차트를 보면 급등락이 잦았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어느 기업에 투자하려면 해당 업종과 관심 기업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투기자금이 수시로 몰려들고 주가 움직임도 예상이 어려운 업종의 특성상 투자자 스스로 판단 기준을 세워두지 않으면 시장 심리에 쉽게 휩쓸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엑스원’ 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카톡을 이용한 실시간 주식정보를 제공하여 같이 호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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