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일 닌텐도 스위치가 한국에서 정식 발매를 시작했다.
닌텐도 스위치가 1일부터 36만 원에 국내 정식 발매되며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월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지금까지 800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닌텐도는 7년 만에 1000억 엔대 영업이익 달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전자기기 탑 10’ 에 2위 아이폰X를 제치고 1위로 꼽혔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콘솔로 집에서는 TV로 이동 중에는 6.2인치 화면의 태블릿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계의 혁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큰 특징은 ‘조이콘’이라는 이름이 붙은 컨트롤러로 2개가 한 쌍인 조이콘을 다른 사람과 하나씩 나눠서 한 화면을 보고 둘이서도 게임을 할 수 있다.
[사진=닌테도 공식 홈페이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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