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집에서도 여유롭게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2017 스페셜티 원두 5종과 드립백 4종을 1일 출시했다. 원두의 경우 스페셜티 커피를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의 2분의 1 사이즈로 리뉴얼한 것이 특징이다. 드립백 제품을 낱개로도 판매해 부담 없이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페셜티 원두는 블렌드의 △데이드림 △이클립스와 싱글오리진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뎁 G1 △과테말라 엘 리모날 △콜롬비아 라 버지니아 등 총 5종이다. 드립백의 경우, 콜롬비아 라 버지니아 제품을 제외한 4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처음으로 2014년 6월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할리스 커피클럽’을 오픈했다.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커피를 알아가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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