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1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너토크는 전 거래일보다 12.19%(1,950원)오른 1만 7,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 한때 52주 신고가(1만 8,300원)을 찍었다.
에너토크는 11월 24일 1만 500원을 기록했고 원전 공사 재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토크는 신고리 5,6호기의 액체나 기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를 납품하는 업체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67개의 협력사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기간 공안 일시중단으로 청구한 비용이 1,003억 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은 이에 대한 법률적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결정된 금액을 이르면 이 달 안에 지급할 계획이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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