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8일까지 ‘2018년 장애인 일자리(전일제·시간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에서는 전일제 29명, 시간제 8명을 모집하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선발된 인원은 동주민센터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와 환경정비 업무 등을 지원한다. 전일제는 월 157만4,000원(주5일 1일 8시간 근무), 시간제는 월 78만7,000원(주5일 1일 4시간 근무)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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