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왼쪽) 롯데그룹 회장이 10일 국내 최고층 빌딩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포터즈 프로그램’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롯데는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모양의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등 점등식도 실시했다. 롯데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가 있는 117~123층에 총 2만6,000개 LED 조명을 설치해 성화를 표현했다. 또 건물 외벽에 성화 봉송 모습, ‘하나 된 대한민국’ 응원 문구와 경기 모습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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