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만 최대 게임 업체인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현지 서비스 명칭은 ‘천당M( 티엔탕M)’이다.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감마니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첫날 대만 역대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전 예약자 54만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니지M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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