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16일부터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를 운영한다.
올 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반얀트리 딸기 뷔페는 해를 거듭하며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처음에는 2부제로 뷔페를 운영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4부제로 확대 운영한 바 있다. 올 해도 작년과 같이 2부제로 시작하여 4부제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메뉴는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딸기향 가득한 쉬폰 케이크를 7종류의 각기 다른 플레이버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딸기 토핑한 까눌레, 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딸기 크림 몽블랑, 딸기 생크림과 크림 치즈를 넣은 슈와 에클레어, 딸기 크림 레드벨벳 컵 케이크, 딸기 요거트 판나코타, 딸기 초콜릿 퐁듀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된다. 또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시그너처 메뉴인 화덕 피자와 크라상 샌드위치, 볶음밥, 스파이시 치킨윙, 샐러드, 떡볶이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사용되는 딸기는 우수농산물(GAP)로 선정된 곡성군의 제품을 산지 직송으로 매일 납품받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 가격은 성인 5만 5,000원, 취학 아동 4만원, 미취학 아동 2만 5,000원(부가세 포함가).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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